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GT/GT4 클래스, 루벡스 M 클래스)과 래디컬 컵 아시아, 바이크 대회 슈퍼 트로페오가 함께 개최됐다.
[이승준 기자] 이달 18일과 19일부터 양일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펼쳐진GT 클래스에서는 박석찬(브랜뉴 레이싱)이 ‘폴투윈(Pole to win,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1위로 들어오는 것)’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가장 빠르게 달린 박석찬은 결승에서도 단 한 차례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정회원(이고 레이싱),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GT4 클래스는 한국 컴피티션의 김종겸이 용인에 이어서 2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총 18,172명 관중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주말 나들이를 왔다.
이는 슈퍼레이스 KIC 기준 최다 관중이고, 지난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의 17,441명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