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22일 음봉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병훈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22일 음봉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주변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줄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아산학부모회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협의회 회원은 “이러한 캠페인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및 집단상담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캠페인 및 아웃리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