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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써브라임으로 이적...송강호와 한솥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5-25 0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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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써브라임은 24일 "배우 혜리와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속사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윤정희,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 'EXID' 출신 하니, '갓세븐' 잭슨 등이 소속돼 있다.


혜리는 2019년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에 몸을 담으면서 5년간 활동해 왔다. 이 회사는 혜리의 전 연인인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가 지분 100%를 13억 원에 인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에도 양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돼왔으나 씨제스 실무진이 혜리의 업무를 일부 지원하기도 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연애 7년 만에 결별했다. 혜리는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와도 5년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레 회사를 나왔고,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릴 혜리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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