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과 부산광역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산사랑의열매 제공[박상기 기자] 부산시약사회는 최근 부산사랑의열매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사랑의열매 28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나눔 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사랑의열매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관리와 복지사업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협약에 이어 시약사회는 부산사랑의열매 28호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은 “부산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부산시약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부산사랑의열매와 함께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