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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 윤여금 기자
  • 등록 2024-06-10 19: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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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 김복한, 한성준 선생의 삶과 업적 조명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자료:홍성군 

 

[윤여금 기자] 충남 홍성군은  청년을 이어온 홍주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6월 13일 ‘2024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개강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천년 홍주의 義(의), 그리고 藝(예)’를 주제로 홍성의 대표 인물인 지산 김복한 서거 100주년과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조선 중기 홍주 출신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24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전과 연계해 더욱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7회에 걸친 실내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되고 강의 장소는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이다. 홍성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홍주성역사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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