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이달 10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지역 액셀러레이터 양성과 충남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통합되어 지난달 27일 새롭게 출범했고, 액셀러레이터 투자 및 보육시장 고도화와 글로벌 창업 생태계 협력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협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1일부터 충남 창업기획자(AC)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수인재 및 기업 발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우수 인재 확보 뿐만 아니라, 로봇, ICT, 문화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