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한화가 정경배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는 2일 정경배 두산 타격코치를 2군 타격코치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 코치는 삼성과 SK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SK와 두산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지난해 SK가 대포군단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을 보태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으로 이적한 뒤에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화는 “정 코치는 6일부터 서산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진욱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