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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슈퍼레이스 1전 용인스피드웨이에 인파 가득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4-29 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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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스의 김민상 선수가 그리드위크에 나왔다.ASA6000에 출전했다./박광준[박광준 기자] 관람석의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관람석 만으로는 부족했던 탓에 주변 잔디밭까지 인파로 채워졌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새 시즌의 막을 올렸다. 개막전 결승전이 열린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흥미로운 레이스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승전이 열린 이날 집계된 관람객의 수는 2만 9764명이었다. 예선 레이스가 열렸던 지난 27일 1만 2389명을 기록한데 이어 개막전이 치러진 주말 이틀 동안 4만 2153명의 입장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준피티드팀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박광준지금껏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슈퍼레이스 경기장을 찾았던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수치였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슈퍼레이스에 대한 호기심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이끌었다고 풀이할 수 있다. 


그리드워크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티켓은 현장판매 분을 포함해 바닥이 났고, 그리드워크 현장은 바늘 하나 세우기 어려울 만큼 인파가 몰렸다. 관중석을 메운 채 경기내용과 함께 호흡하는가 하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체험하며 모터스포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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