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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인천공항 부근에 2022년 1단계 개장
  • 우성훈 기자
  • 등록 2019-11-05 1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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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우성훈 기자] 다목적 공연장과 5성급 호텔, 카지노 등으로 구성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오는 2022년 인천공항 부근에 문을 연다. 


인천공항공사는 미국 카지노리조트 운영기업 MGE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인스파이어’와 함께 국제업무지구 437만㎡에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건설 사업 가운데 1단계로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한 1만 5천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객실 1천256개를 갖춘 5성급 호텔 3동,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센터 등이 2022년 6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실내 테마파크 공사는 오는 2021년에 시작돼 2025년에 완공되고. ‘파라마운트 야외 테마파크’는 2024년 시작돼 2031년 완공하는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4단계에 걸쳐 모두 6조 원이 투입될 이 사업에 따라 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시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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