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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함상취업박람회’ 창원사랑상품권 홍보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11-12 1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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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창원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2019년도 함상취업박람회’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창원시 직원과 창원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진해항 제11두부 독도함에서  개최된 함상취업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함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발행된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과 다음 달 1일 발행예정인 (지류형)창원사랑상품권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상품권으로, 창원시내 제로페이 가맹점(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 10월 기준 1만4067개)과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프렌차이즈(파리바게뜨, 다이소), 농협하나로마트(대규모, 준대규모 지정점포 7개소 제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및 준대규모 지정점포(백화점 등 59개소), 사행.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 구매.사용 시 소비자와 가맹점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를 적용받고, 소비자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40%)을 받는다. 또한 상품권 구매나 환전 등을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고, 발행 상품권 소진 시 까지 개인 10%, 법인 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 월 50만 원, 법인 월 5,0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에서 선물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개선하고, 12월 1일부터 50억원 상당의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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