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3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자격시험 활용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희씨(제목 ‘검정고시 출신 고졸 학력을 자격증으로 극복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가 최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311개의 수기가 접수됐다. 이 중 15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자격시험 활용사례 수기공모전’은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자격이 취업, 진학 등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 취업·진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자격증 활용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이번 수기공모전 입상작을 책으로 출간해 전국 상공회의소와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