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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마음 건강이 연금보다 낫다”
  • 김경석 기자
  • 등록 2019-05-01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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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제 2회 포항 시민건강강좌 개최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곽경필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청해 ‘중년 마음 건강이 연금보다 낫다’라는 주제로 제2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곽경필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청해 ‘중년 마음 건강이 연금보다 낫다’라는 주제로 제2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김경석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곽경필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청해 ‘중년 마음 건강이 연금보다 낫다’라는 주제로 제2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를 겪고 변화에 적응치 못해 정서적 위기감을 느끼고 우울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중년기 우울증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울 증상 뿐 아니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중년 우울증을 인지하지 못해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번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중년기 우울증에 대한 바른 지식과 예방 관리법 등에 대해 교육해 시민들의 중년기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중년 우울증을 의례 겪는 일이라고 넘기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중년기에 겪을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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