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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2-04 0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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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이승준 기자] 장애인 체육을 향한 온정의 손길은 계속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한국화이자업존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으로 마련한 후원금 2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진완 이천훈련원장과 이혜영 한국화이자업존 대표, 신미정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걷기 운동참여로 누적된 걸음수를 집계해 장애인 운동선수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의료진 및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2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2년 연속 따뜻한 캠페인을 통한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과 전국 의료진들의 도움이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혜영 한국화이자업존 대표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이 해를 거듭해 지속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선수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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