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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마케팅상, ‘유일한 100만 관중 돌파’ LG 선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12-06 2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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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시상하는 2019 KBO 마케팅상에 LG 트윈스가 선정됐다.

[이진욱 기자] KBO가 시상하는 2019 KBO 마케팅상에 LG 트윈스가 선정됐다.


‘KBO 마케팅상’은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리그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구단을 선정해, KBO 리그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을 장려키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 


올 시즌 LG는 연령별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팬 연령대에 맞춰 어린이 및 10대 팬들에게는 각각 엘린이 사생대회 및 치어리딩 스쿨을 포함해 여러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연간유료회원 대상으로는(젠틀맨, 레이디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신설해 퓨처스리그 구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팬과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호응을 얻었다.


LG는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시즌 관중수 100만400명을 기록,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10개 구단 중 최다 입장수입인 136억 6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부 행사에서 ‘2019 KBO 마케팅상’에 선정된 LG 트윈스 구단에게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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