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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에 11:2 대승으로 시리즈 스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5-05 22: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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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LG와의 어린이날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김재호/사진제공=두산

[이진욱 기자] 두산이 LG와의 어린이날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두산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25승 12패로 2위를 기록하면서 선두 SK와는 게임차 없이 승률만 뒤진 상황이다. 반면 LG는 3연패에 빠지면서 21승 14패로 4위를 기록했다. 


두산은 1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김재호가 2타점 좌중간 안타를 터뜨리면서 2-0 리드를 잡았다. 이어 2회말 허경민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0을 만들었고, 3회말에는 류지혁, 이흥련, 허경민의 적시타가 더해지면서 6-0으로 앞서나갔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6회말 박건우, 김재환, 김재호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대거 5득점하면서 11-0으로 달아났다. LG는 7회와 8회 1점씩을 만회하면서 영패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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