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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라이트와 계약 완료...메디컬 테스트 마쳐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12-18 1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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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라이트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있다. (C)NC다이노스

[이진욱 기자] NC다이노스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마이크 라이트와의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 


NC는 2020시즌 활약할 마이크 라이트가 한국에서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17일 구단과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라이트는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해 16일 서울에 있는 복수의 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이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정에 따라 17일 창원NC파크를 방문해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라이트는 “한국에 올 수 있고, 또 NC 다이노스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몸 상태는 좋다. 메디컬 체크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고 건강한 한 시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한국에 오니 음식이 너무 맛있고 사람들이 친절하다. 여기서 야구로 팬분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창원NC파크 시설에 반했다는 라이트는 “최상의 몸 상태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의지를 보였다. 


라이트는 18일 미국으로 돌아가고, 내년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하는 CAMP 2부터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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