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제7회 노바코리아 서울오픈 통합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오는 8일 서울 올림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노바코리아는 후원을 통해 대회를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이달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어울림)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전문 체육은 메인 드로, 세컨 드로 단식과 복식, Quad(혼성)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생활체육(어울림)대회는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한빛클럽 여성동호회)선수가 짝을 이뤄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눠 혼합 복식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