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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국효문화진흥원, ‘세계 각국의 효문화’ 발간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1-05 00:41:18
  • 수정 2020-10-23 1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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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강혁) 효문화연구사업단에서는 2019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효문화연구총서 ‘세계 각국의 효문화’를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한중일 3국은 물론 베트남, 몽골, 티벳과 영미문화권의 효문화를 개괄적으로 다루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의 효문화 특징을 정리했다. 


사업을 총괄한 효문화연구사업단 김덕균 단장은 “오늘날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사회 속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충돌의 요소를 인류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효문화를 통해 화해, 소통의 길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본 연구를 구상했다”면서, “각 나라마다의 효문화가 각기 다른 방법과 내용을 지향했어도 큰 틀에서 배려 존중의 보편적 사랑의 가치가 효문화 속에 공통적으로 들어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의 효문화를 연구하며 효의 보편적 가치를 찾아보겠다.”며 구상을 말하고 지속적인 연구총서 발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효문화진흥원 김덕균(총론), 충남대 조지선(중국), 동국대 장만석(일본), 전통문화대 윤경숙(일본), 충남대 김성범(베트남), 조선대 김현우(몽골), 김덕균(티벳), 한양대 송재익(서구권) 박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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