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자배구, 올림픽 대진표 ‘죽음의 조’ 피했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1-15 15:45:45

기사수정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는 “생각보다 해볼 만한 조에 들어간 거 같아서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고. 2020년은 여자배구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조 편성이 확정됐다. 다행히 죽음의 조는 피했다.


도쿄행 티켓을 따낸 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 밤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금의환향했다.


이제 목표는 44년 만의 올림픽 메달인데 조 편성은 나쁘지가 않다.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각 조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우리는 개최국 일본과 세르비아, 브라질, 케냐, 도미니카 공화국과 A조에 속해 세계 1, 2위 중국과 미국이 포진한 죽음의 조는 피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는 “생각보다 해볼 만한 조에 들어간 거 같아서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고. 2020년은 여자배구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