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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호 영입인재는 30대 김병민 발표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1-19 20:13:09
  • 수정 2020-01-19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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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9일 서울 서초구의회 구의원을 지낸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4.15 총선을 앞둔 5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디지털 뉴스팀] 자유한국당은 19일 서울 서초구의회 구의원을 지낸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4.15 총선을 앞둔 5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 행사에서 김 객원교수를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은 “정치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생각이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라는 화두 아래 모두가 함께 인식하는 공통의 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 언론에서 대중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해온 김 교수가 우리 당 소통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객원교수에 대해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 교체, 세대 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지망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객원교수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라디오.TV에 정치.시사평론가로 출연해왔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돼 6대 서초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김 교수는 “21대 총선에서 한국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제 첫 책무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과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싶은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힘을 쏟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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