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대학본부 6층 상황실에서 창원세관(세관장 이동훈)

과 지역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신성식 인재개발원장, 국제무역학트랙 박성규 학과장, 현장실습지원센터 김미연 센터장, 창원세관 이동훈 세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홍보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기술정보 교류 및 상호 기술자문 ▲직원 교육기회 확대 ▲공동 취·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창원세관 이동훈 세관장은 “기관과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창원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은 “창원세관은 지역의 경제를 보호하고, 위해요소 차단, 교역과 여행자의 이동을 촉진하는 등 지역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다양한 세관행정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창원대에서도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원세관과 활발하게 교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