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가요계 보헤미안으로 불리는 가수 양원식은 1990년 KBS대학가요축제, 1991년 MBC신인가요제에 참가해 은상을 받으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기대주로 오랜 라이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온 실력자이다.

2016년 그가 발표한 3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안타깝게 떠나보낸 연인에 대한 가슴 절절한 사연이 담긴 가사에 ‘귀연’이 대중들의 마음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성인가요 메카인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또한, 노래교실 초대 가수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양원식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화려한 기타 연주로 라이브 공연도 쉬지 않고 하고 있으면서  작품활동으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자년을 맞아 기존 활동과 함께 적극적인 방송 활동도 예고 중인 그는 현재 라디오를 중심으로 지난해 가을 7인조 밴드와 함께한 단독 콘서트를 전국적으로 하려고 준비 중이기도 하다. 

시나브로 효과에 ‘귀연’홍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팬들과 만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