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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이영현 부부, 사기 혐의 피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3-12 0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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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과 남편 A씨가 사기 혐의로 공동 피소됐다.


9일 스포츠투데이에 의하면, 이영현 부부가 B씨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빌렸다가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영현 부부는 지난해 가수 K씨의 월드투어 출연료 지급을 위해 B씨에게 돈을 빌렸으나 약속한 공연 정산 완료일 이후에도 변제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뤘다.


이영현 부부는 지난 1월 중순 ‘전세금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차용증까지 작성하면서 지급 기한을 미뤘지만 한 달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영현의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악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영현은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면서 알게 된 1살 연하의 관계자 A씨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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