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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두 SK 제압...루친스키 2승+김태진 4타점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5-15 11: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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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선두 SK의 4연승을 저지했다.


[이진욱 기자] NC가 선두 SK의 4연승을 저지했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루친스키는 7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SK는 1회 고종욱과 한동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NC는 2회말 권희동이 2루타로 출루한 뒤 베탄코트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2-1로 역전시켰다.


4회에는 2사 후 김성욱의 안타와 박민우의 볼넷으로 1, 2루를 만들었다. 김태진이 친 타구는 중견수 김강민이 달려나오면서 다이빙캐치를 했으나 글러브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면서 김성욱이 득점했고, 1루 주자 박민우가 SK의 중계 플레이의 빈 틈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면서 점수로 연결시켰다.


SK는 8회초 최정의 적시타로 4-2로 추격하자, NC는 8회말 오영수와 박민우의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고 김태진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로 6-2로 달아났고, 이어 노진혁의 투런 홈런으로 8-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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