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헌 LG 코치/사진=KBL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농구 LG가 박재헌 코치를 유임시키고 이병석, 최승태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조성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LG는 최근 세 시즌 간 코치를 맡은 박재헌 코치 외에 이병석 명지대 코치와 최승태 미국 앨라배마대 육성 코치를 영입했다.
조성원 감독과 함께 명지대에서 LG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병석 코치는 “프로 지도자는 처음이지만 조 감독님을 잘 보좌해 선수단과 소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LG가 우승에 도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