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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 코로나19 대응 프로야구 개막전 현장 점검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5-06 2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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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키 위해 직접 프로야구 개막전을 방문한다.


문체부는 “박 장관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처음으로 개막하는 프로야구 경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5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경기장을 찾는다”고 4일 밝혔다.


박 장관은 경기에 앞서 경기장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SK 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 한화 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어 프로야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양우 장관은 “우리 프로야구가 세계 두 번째로 무관중으로 개막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프로야구가 경기 내용과 방역 대응에 모두 모범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리그를 운영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우리 프로야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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