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식하는날’ 송가인 “28살에 결혼하고 싶었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17 09:27:53

기사수정


[민병훈 기자] 가수 송가인이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송가인은 20년지기 절친인 소리꾼 조유아, 서진실과 곱창 닭볶음탕을 먹으면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우리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는데 그 중에 우리만 안 가고 있다. 나는 어렸을 때 28살에 결혼을 해야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진실은 “얘(송가인)는 항상 빨리 결혼해야지 했었다”고 말하자, 이에 송가인은 “막상 사회에 나와서 현실을 보니까 그 나이가 아니었다”고 답했다. 


서진실 역시 “자기 일도 하고 활동하다 보면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면서 송가인의 말에 공감했다. 


송가인은 두 친구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잘 생겨도 말이 안 통하면 진짜 별로다. 그 사람이 억만장자여도 싫다.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