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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입소문 힘입어 장기 흥행 예고...100만 관객 돌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19 17: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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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민병훈 기자]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걸캅스’는 18일 오후 1시 46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이달 14일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5월 극장가의 대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캅스’는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0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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