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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한송희↔이원정.유서연, GS칼텍스.도로공사 트레이드 단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5-25 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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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이승준 기자] 트레이드로 GS칼텍스에 입단하는 이원정(왼쪽)과 유서연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세터와 레프트를 묶어 맞바꾸는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GS칼텍스가 세터 이원정과 레프트 유서연을 받고, 한국도로공사가 세터 이고은과 레프트 한송희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했다”고 전했다.


‘절친 사령탑’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과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이 카드를 맞추면서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 세터 이원정은 2017-2018시즌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는 도로공사 코치가 된 이효희의 백업 세터로 뛰었다. 


레프트 유서연은 2016-2017시즌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세터 이고은은 프로 생활을 시작한 도로공사로 복귀한다. 이고은은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IBK기업은행, GS칼텍스를 거쳐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레프트 한송희는 2018-2019시즌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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