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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선발전에 당구연맹 선수 55명 등 416명 신청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5-28 1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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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프로당구 PBA 20-21시즌 선수선발전 첫 관문인 ‘트라이아웃1’에 당구연맹 등록선수 55명을 포함, 총 416명이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해 트라이아웃 대회 첫 날 1부투어행을 결정한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이번 시즌(20-21) 프로당구 PBA투어 선수선발전의 첫 관문인 ‘트라이아웃1’에 대한당구연맹 등록선수 55명을 포함, 총 416명이 지원했다. 


PBA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진행한 ‘트라이아웃1’ 참가 접수 결과, 총 416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트라이아웃1’에 접수한 총 416명 가운데 대한당구연맹(KBF) 등록 선수는 55명, 동호인은 361명으로 집계됐다. 


‘트라이아웃1’ 참가신청은 KBF 등록선수(31위 이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선발전에 지원한 당구연맹 등록선수 55명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9 철원오대쌀배 전국당구대회’ 캐롬종목 출전선수(185명)의 30%에 육박(29.7%)하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규모 당구대회에 1차례 이상 출전한 238명의 23%에 해당한다.


선수선발전 마지막 관문인 ‘PBA 큐스쿨’의 KBF선수 참가자격(KBF랭킹 11위~30위)을 고려하면, 앞으로 PBA대회 출전 신청 KBF 선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PBA는 26일 오후 ‘트라이아웃1’의 선발전 요강과 대진표를 발표하고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브라보 캐롬클럽 논현동 PBA 스퀘어점, 둔촌점, 군자점 등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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