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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앤씨드, 산가(Acid Value) 문제 해결한 부아메라오일 출시 예정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6-01 1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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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프리미엄 슈퍼푸드 브랜드 허브앤씨드(Herbs&Seeds)는 최근 건강을 위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부아메라(buahmerah) 오일을 수입, 제품화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이리안자야) 지역에서 자생하는 뉴기니섬의 토종식물로,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폐암의 예방은 물론 각종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명 배우가 부아메라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국내에 더욱 잘 알려지게 됐다.


허브앤씨드는 이 부아메라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부아메라오일을 캡슐형과 스포이드형으로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아메라 오일제품 출시는 원료 특유의 강한 산가를 잡기 힘들어 그간 국내수입이 어려웠는데, 수 차례 시도 끝에 산가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 전했다.


특히 부아메라는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오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고, 오일인 만큼 각종 과일이나 요거트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면 손쉽게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아메라는 천연 항암제라 불리는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이 풍부해 폐암예방, 골다공증과 호흡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은 식품으로만 얻을 수 있고 하루 권장량이 10g이라 부아메라오일을 곁들인 한끼 식사 수준으로 섭취하면 적절하다.


허브앤씨드 관계자는 “부아메라오일은 오래 전부터 많은 분들이 상담하고 문의해주셨는데 드디어 상품화해 수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또한 국내에 수입하면서 공신력 있는 연구소에 의뢰해 성적서를 발급해서 가장 안정적인 제품을 선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아메라오일은 현지 산가 문제를 해결한 한솔디바인연구소에서 수입을, 국내총판은 허브앤씨드(02-969-3514)가 각각 역할을 분담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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