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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은 사실?...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와 키스 포착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6-20 1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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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이혼 한 달 만에 열애에 빠졌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메간 폭스(34)와 머신 건 켈리(30)와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술집에서 빠져나와 차로 가는 길에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메간 폭스는 지난 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파경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나 이혼을 공식화한 것은 최근이다. 지난 10년간 잉꼬 부부로 지내면서 두 아이까지 낳았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의 변심이 이혼에 영향을 끼쳤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 주목 받기도 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의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뒤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사람들이 그들을 악당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피해자로 보지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메간 폭스의 열애 상대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언급한 머신 건 켈리라는 점에서 두 사람이 이혼 전부터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한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도 이혼 한 달 만에 모델 코트니 스터든과 데이트를 즐기면서 싱글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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