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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손호영 첫 안타-타점-도루 축하해”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6-23 0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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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LG가 올 시즌 한화전 6전 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9-7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이 6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김현수가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해외파 출신 신인 내야수 손호영도 5회 대주자로 나와 데뷔 첫 안타, 타점, 도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이 선발투수로 6⅔이닝을 잘 던져줬고, 정우영도 8회 2사 만루 위기를 잘 막았다. 타선에선 김현수의 선제 투런 홈런도 좋았지만 경기 후반까지 계속 집중력을 보이면서 추가점을 낸 것이 좋았다. 손호영의 데뷔 첫 안타, 타점, 도루도 축하한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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