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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활성화 동참 전통시장 장보기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7-01 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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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에 동참해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단체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정, 힐링, 안전’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 트렌드를 개발, 추진하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에 지역대표 기업으로 참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든 복지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키 위해 진행됐다.


지역대표기업으로 반세기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에 동참해 대구.경북의 DGB동행봉사단이 함께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침체를 겪은 청도 지역의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청도 지역 봉사활동에서는 (사)에덴원, (사)청도군 장애인연합회, 청도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들레 성모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도 사랑 운동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구매하는 한편 부채와 덴탈마스크를 시장 및 인근 상가에 배포해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김태오 DGB금융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가 하루빨리 활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더운 여름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의 지역민들을 생각하고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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