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는 22일 오후 2시 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을지태극연습 근무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것으로 을지태극연습 숙지사항을 비롯해 국가비상사태와 전시 상황 시 위기관리 대처능력과 행동요령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무자의 준수사항, 메시지 처리방법,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보안교육도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연습에서 탈피해 비상사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