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가수 김호중 씨가 SBS ‘박장데소’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박나래 씨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데이트의 고정관념을 깨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 씨는 계곡을 바라보는 식당에서 김호중 씨를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고추장 삼겹살에 한방 백숙까지 준비한 나래 표 수라상에 김호중 씨는 “왕이 된 것 같다”며 감동했다.

또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근 김호중 씨는 끝없는 ‘계곡 라이브’로 귀 호강을 시켜줬다. 

“그동안 데이트하면 밥 먹고 카페 가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생각만 조금 바꾸면 이렇게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서 "가이드 박나래, 장도연 씨를 뿌듯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