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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25 0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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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역 내 의료급여를 이용하는 수급자들의 적정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영1동, 태화동과 학성동 등 지역 내 4곳의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울산 중구 제공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의료급여를 이용하는 수급자들의 적정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영1동, 태화동과 학성동 등 지역 내 4곳의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와 외래진료를 이용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 제도 안내와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해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을 신규 취득한 자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이 통보한 상위 30% 이내의 고위험군 613명이다


교육에는 의료급여담당주무관과 의료급여관리사 2인 등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국가가 조세로 치료비를 대신 지불해주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사례관리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 동일성분 의약품의 중복투약자를 관리하는 중복투약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신규취득자들에게 초기 제도 안내와 적정의료이용 방법 등을 교육해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제도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위험군자들의 의료급여 과다 이용과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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