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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도진, 러빙핸즈 홍보대사 발탁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7-19 19: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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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지난 10일 마포구 서교통에 위치한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이도진은 아동.청소년 멘토링전문 사회복지NGO ‘러빙핸즈’의 홍보대사 위촉을 알리는 위촉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도진은 러빙핸즈 초록리본도서관 관장인 개그우먼 김지선과 연예인 합창단의 인연으로, 김지선이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진행된 김지선 아줌마와 함께 책읽기 희망토크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면서 ‘러빙핸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그 관심이 홍보대사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한 부모 가정의 자녀로 성장한 이도진은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명에게 1명의 동네어른친구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4~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서적 지원을 하는 러빙핸즈 멘토링에 더욱 공감해 홍보대사를 선뜻 받아 들였다는 후문.


이도진은 트로트가수로 전향 후 러빙핸즈를 잊지 않고 찾아줬다. 아버지의 오랜 투병으로 똑같은 사정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고, 개그우먼 김지선씨처럼 신뢰할 만한 기관 한 곳의 홍보대사를 맡아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러빙핸즈는 한 명의 아동, 청소년을 성인이 되는 나이까지 4-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돕는 NGO 단체이다.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어른 자원봉사자 1명을 매칭해주고 한 달에 2번 이상 만나서 정서적인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2017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유일의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러빙핸즈’ 홍보대사가 된 이도진은 2010년 아이돌 레드애플 데뷔한 후 2019년 트로트 로 전향해 트로트 데뷔곡 ‘한방이야’를 발매 후 최근 개그우먼 오나미와 나를알아줘 진행을 맡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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