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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콘서트 수익금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25 2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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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출연진이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했다.


[민병훈 기자] SBS ‘불타는 청춘’ 출연진이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했다.


22일 신효범, 김도균, 이재영, 구본승 등 ‘불타는 청춘’ 출연진은 콘서트 수익금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SBS는 지난 3월 ‘불타는 청춘’ 5주년 기념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양수경, 신효범, 김도균, 김완선을 비롯해 이재영, 임재욱, 구본승 등 80~90년대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것. 콘서트를 다룬 ‘불타는 청춘’은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향을 가져왔다. 


앞서, SBS는 시청자 요청에 의해 지난 17일에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노컷 라이브를 방송한 바 있다.


이에 ‘불타는 청춘 콘서트’ 출연진들은 시청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남승용 SBS 예능본부장과 ‘불타는 청춘’의 박성훈 CP, 이승훈 PD, 구로희망재단 이형춘 이사장을 비롯해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출연했던 신효범, 김도균, 강문영, 장호일, 구본승, 박선영, 이재영, 권민중이 참석했다.


한편, SBS는 지난해 11월 구로희망복지재단과 지역 소외 계층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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