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셀프 보딩’ 정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7-21 04:56:49

기사수정

국내선 셀프 보딩[이승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언택트 시대를 맞아 7월부터 국내선에 한해 실시한 셀프 보딩(SELF-Boarding)’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전 게이트에서 핸드폰 모바일 탑승권 또는 종이탑승권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 후탑승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및 공항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좌석 배정 및 탑승권 발급을 마친 승객들은 위탁 수하물이 없을 경우 항공기 탑승 때까지 항공사 직원과의 접촉이 전혀 없는 언택트’ 여행이 가능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국내선 셀프 보딩’ 제도가 승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잘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시대 항공 여행시 주의점을 강조했다.


첫번째로여타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항공기 탑승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은 공항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둘째로,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 입국/검역 규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승객들은 출국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검역 규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어렵게 출국하는데가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입국 거절 당하지 않도록사전에 세부 규정을 확인해야 입국 거절 당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