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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료계 집단행동 유감...대화하자”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8-07 18: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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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단체의 집단휴직 및 총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에 의료계가 집단행동하는 데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심각한데 응급실과 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의료 전공의까지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코로나로부터 국민 생명을 지킨 영웅”이라면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파업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수용해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만큼, 대화에 참여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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