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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한지완, 명품도 채우지 못한 공허함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9-03 0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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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민병훈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한지완이 쓸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4회에서 최경원(한지완 분)은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표현했다. 


이나은(김소은 분)의 언제 가장 외롭냐는 질문에 최경원은 “가지고 싶은 걸 가지지 못했을 때요. 사람을 미치게도 외롭게 하더라고요”라면서 무언가를 갈망하는 마음을 비췄다.
 
이후 최경원은 우울하고 쓸쓸한 마음으로 집에 머물렀다. 집 안에는 명품 백과 구두가 즐비했지만 최경원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다. 이어 최경원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가 도착했고, 그 안에는 최경원이 렌털한 명품 백의 반납일이 적혀있었다. 최경원이 외로운 마음을 명품으로 채우려는 모습이었다.
 
이날 한지완은 고가의 명품으로 외로움을 달래려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한 마음을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한편, 앞으로의 한지완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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