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노성여)는 27일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9 초.중.고-대학간 창업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 함광주 장학사, 동명대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 창업진흥원 김미선 차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훈구 주무관,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이정아 부장 등 40여명의 지역 청소년 비즈쿨 담당교사와 창업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비즈쿨 사업설명-창업진흥원 ▲청소년 비즈쿨 사업설명-부산지방중기청 ▲부산시교육청 지원 소개 ▲동명대 창업교육거점센터 소개 ▲청소년 비즈쿨 운영 사례 발표 등을 가졌다.

노성여 창업교육센터장은 “많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청소년 비즈쿨과 대학이 연계하였을 때의 시너지를 엿볼 수 있었던만큼 창업교육 연계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대학이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은 부산 청소년 비즈쿨 교사 협의회 학교와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권역 내 창업교육기관 연계를 통한 창업교육 역량강화와 문화 확산, 대학 창업동아리와 초.중.고 연계 프로그램 확산, 각종 창업관련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협의 및 창업교육 콘텐츠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