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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조직위, 대회 시설 집중 점검 진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4-09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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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행사이자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이 진행된다.

사진제공=대회 조직위 

[이승준 기자]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행사이자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이 진행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8일 “대회를 90여 일 남겨둔 시점에서 선수촌과 경기장 등 대회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조직위 실무직원들과 실제 공사를 맡은 관계사들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8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 경기장을 시작으로, 9일은 아티스틱 수영 경기장 공사가 진행 중인 염주체육관과 하이다이빙 시설이 들어서는 조선대 종합운동장을, 10일에는 공사가 마무리된 선수촌과 개회식이 열리는 광주여대 체육관 등을 점검한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각 분야 별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완벽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중점 사항을 조직위 실무자와 공사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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