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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11개 대학, 온라인 공개강좌 공동 개발 본격화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9-25 0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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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IT를 넘어 인공지능AI로의 심화 특성화에 한창인 취업 명문 동명대가 포스트코로나시대,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맞아, 동남권 여러 대학들과 함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본격 공동 협력 개발한다.
   
동남권 11개 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 17일 오후 동명대 국제산학협력관 강석진스타트업빌리지에서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스타트업챌린지 창업강좌 공동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K-MOOC 스타트업챌린지 창업강좌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 기업가정신(경상대 전수성 교수) ▲창업기회 포착(경남대 김종출 교수, 동서대 정해주 교수) ▲창업아이디어 발상법(창원대 김종욱 교수) ▲마케팅 이해 및 활용(동아대 서주환 교수, 동명대 이지은 교수) ▲지식재산권(울산대 이호상 교수) ▲스타트업 창업사례(인제대 최용주 교수, 부경대 천동필 교수)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동의대 김성수 교수)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작성(해양대 박진은 박사)의 강의 등이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이 창업강좌를 9월부터 약 2개월간 원고작성 촬영 스토리보드작성 영상편집 등을 거쳐 최종 개발 완료 후, 11월말 개발 결과보고회 및 전국대학 활용을 위한 확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명대 정홍섭 총장은 “동남권 11개 대학이 K-MOOC창업강좌콘텐츠 공동개발과 창업학점 교류를 통해, 창업문화를 고도화해 확산하고 창업관련 주요 인프라의 서울.경기 등 수도권 편중에 따른 지역간 교육수준 및 창업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7일 보고회에는 경남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동남권 11개 대학 LINC+사업단협의회 교수진 및 대학별 실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K-MOOC 스타트업챌린지 창업강좌 제작 오리엔테이션에 이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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