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랑 기자] 돌담이 동그랗게 둘러져 있는 원형 장독대는 황토아 돌을 쌓아 올려 기와로 덮어 놓았다. 향토적인 공간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 운흥사의 장독대는 60~100년 전 대웅전과 보광전 사이에 있었지만 괘불대 설치로 인해 2017년 11월에 문화재 보존처리한 후에 이곳으로 이전됐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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