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예진흥 위한 무예컨벤션 온라인플랫폼 구축 추진 회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0-21 04:52:50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서는 지난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 및 국가협력 경색 등에 따라 디지털인프라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플랫폼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WMC컨벤션을 그간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WMC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 등 각종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국내외 무예관계자들이 모여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추진돼 왔다. 


이번 회의는 도지사와 관련 학계 그리고 온라인관련 방송영상, 컨벤션 이벤트, 온라인 교육 및 통번역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온라인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마련을 통한 무예진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상회의‧중계, 온라인 전시‧체험, 화상미팅, 온라인세미나 등의 방법으로 실제 컨벤션센터와 유사한 컨벤션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형태로 △e-컨퍼런스관(총회.포럼.학술대회.세미나) △온라인전시.체험관 △온라인이벤트관 △화상 비즈니스상담관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현재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우려, 국내 주요 관람객 운집형 행사자제, 취소.연기 분위기로 그간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해 왔던 것을,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컨벤션 행사 추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무예산업 기반 조성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컨벤션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WMC온라인컨벤션관은 지난 5일 오픈돼 전시.체험관 등 일부 콘텐츠를 홈페이지(www.wmc-convention.com)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개최전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WMC 최재근 사무총장은 “무예진흥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플랫폼 기반, 국제교류를 위한 비대면 각종 컨퍼런스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무예산업페어 행사로 무예관련 온라인 산업전시, 무예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무예산업 저변확대와 국민들의 무예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