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연극제, 대상 ‘집에 사는 몬스터’ 선정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02 23:49:10

기사수정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라마플레이)가 올해 제40회 서울연극제 대상인 서울시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집에 사는 몬스터’의 라마플레이/사진제공=서울연극협회 

[민병훈 기자]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라마플레이)가 올해 제40회 서울연극제 대상인 서울시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연극협회는 2일 오후 올해 서울연극제 폐막식을 진행하고 각 상을 수여했다.


데이비드 그레이그 원작의 ‘집에 사는 몬스터’는 자신의 한 칸을 지키려는 스코틀랜드 작은 마을 소녀 이야기로, 이 작품은 연기상 두 명과 무대예술상도 받았다.


우수상인 종로구청장상은 극단 신세계의 ‘공주들’과 몽씨어터의 ‘데모크라시’가 받았다.


연기상은 ‘집에 사는 몬스터’의 김은석과 남미정 외에 ‘데모크라시’의 김종태, ‘단편소설집’의 전국향, 신인 연기상은 ‘댓글부대’의 박승현, ‘공주들’의 양정윤에게 돌아갔다.


연출상은 ‘데모크라시’의 이동선 연출, 희곡상은 ‘중첩’의 이우천 작가가 받았다. 100명의 관객이 선정한 인기상인 ‘관객훈장’은 ‘공주들’이 수상했다.


올해는 특별공로상으로 창단 50주년에 극단 고향, 창단 40주년에 극단 독립극장, 창단 30주년에는 모시는사람들이 각각 선정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