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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제주! 서귀포(西歸浦) 남쪽 가을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0-10-16 06:27:21
  • 수정 2020-10-16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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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방산 아랫마을 사계리 부르커리 밭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양승천 기자] 제주도 서귀포(西歸浦)는 한라산 중심으로 제주도 남쪽에 있다. 한라산이 겨울에 북서 계절풍을 막아 매우 따듯한 해양성 기후로 농작물이 잘 자라고 있다.


지금은 감귤이 노랗게 익어가며 밭에는 콩과 하얀 꽃을 피우며 감자(지슬)이 산방산 아래 바닷가에는 밭에는 부루커리가 익어가고 밭에는 내년 봄에 수확할 마농(마늘) 모종을 가꾸고 있다.


초원에는 말들이 가을 영양 풍부한 풀들을 먹으며 쉬고 바다에는 야간에 조업하는 갈치잡이 배와 고등어잡이 배들이 서귀포 앞바다 어장으로 떠나고 무인도 암벽꼭대기에는 노송이 서귀포 따스한 햇살에 굳세게 자라고 있다.


익어가는 노지(露地)감귤 (11월말경~12월말까지 수확)

제주 콩나물콩(11월 수확)

제주가을 지슬(감자) 꽃 8월파종~12월 3월 수확

봄 마농(마늘)재배 내년봄 수확

누워서 휴식하는 임신한 말

조업 나가는 갈치잡이 배

제주 고등어잡이 배(고등어 잡이배 선단은 4척으로 조명선1척. 운반선1척. 어로선2척으로 형성되있다.) 서귀포 앞바다에 고등어 어장이 형성되있다.

무인도 절벽위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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