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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우천 순연' 2일 경기 선발은 LG 켈리 vs 키움 브리검 그대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11-01 2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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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리는 2차전 선발로 나서는 LG 켈리(왼쪽)와 키움 브리검./(C)LG, 키움[이진욱 기자] 2020 포스트시즌이 우천으로 하루 늦게 시작된다.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이보다 1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최종 우천순연 결정을 내렸다. 


KBO는 2일 경기에서 LG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키로 했다. 


단, 키움이 2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 일정도 하루씩 뒤로 밀리게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2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두 구단은 1차전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LG는 켈리가 나서고, 키움은 브리검이 마운드에 오른다. 


켈리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5승 7패와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바 있다. 키움전에서는 3경기에 나서 모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도 1.42로 낮았다. 필승카드다. 


브리검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하고 있다. LG와의 경기에서는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74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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